김포 풍무동) 강릉해변막국수

하늘은 맑고, 날씨는 덥고...

어제 과음으로 속은 쓰린데... 시원한 무언가가 필요할 때...

정주영 회장님도 헬기까지 타고 가서 드셨다던.. 그 막국수...
그 막국수를 김포에서 즐기다~~~ 강릉해변막국수

풍무동을 오랫동안 지킨 막국수의 지존!!!
10여 년 전까지 김포신풍초 옆 단독주택에 있다가... 김포장릉입구로 옮겼다가...
지금의 현 위치로 옮겨졌다...
자리를 옮기면 맛이 변한다던데... 이 집은 그 맛 그대로~~~
이 맛이 정주영 회장님이 강릉에서 드신 맛 고대~~~ 로 일거라 추측해 본다...

언제 다 먹었지??? 첫 젓가락을 뜬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해지는 그릇...
호로록~~ 술술 넘어가는 메밀면... 속이 편안해지는 육수...
더운 기운은 사라지고 으스스~~ 해 진다!!!
더위야... 가라~~

수육(보쌈)... 메밀동동주와 함께 해야죠~~
고기, 새우젓, 마늘, 고추, 쌈장, 무생채를 봄동에 싸서 한입~~ 꿀맛^^

메밀 전... 부드러운 식감과 김치의 아삭함...
살짝 기름에 찍어 먹으면 끝내줍니다!!!

더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막국수... 강릉해변막국수
오늘은 나도 정주영 회장님이 되어 봅니다^^

주소 : 경기 김포시 승가로 45 강릉해변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