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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이러시면 안 되죠~~~
어떻게... 제주에서 공수하신 생선을 무한리필로 주시나요??
겉바속촉... 생선도 어쩜 이리 맛나게 구워주십니까??
여기에 14가지 반찬을 한식뷔페로...
뭐라고요??? 라면은 직접 끓여서 무한으로 해 먹으라고요??
이러시고도 남으시는 건가요??? 인심이 너무 후하신 거 아닌가요???

김포 대곶에 위치한... 현준이네밥집
백반(한식뷔페)과 무한리필 생선구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들... 저희는 무한리필 생선구이로~~

14가지 반찬... 구성도 좋고 각각 특색 있게 맛있었습니다...
버섯과 애호박이 듬뿍 들어간 찌개도 아주 인상적이었고요...
라면 무한리필~~ 이 또한 끓여 먹는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밥은 조금만 먹으라며~~ 생선을 많이 먹으라 하십니다^^
생선은 제주에서 직접 공수하시는데... 태풍으로 요즘 조달이 조금 어려우셨다고...
조기, 고등어, 우럭... 그리고 갈치까지~~~ 무한리필~~~
생선 모두 아주 잘 구워주셔서... 동동이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싹쓸이했습니다...

현준이네밥집... 사장님...
매일 문전성시(門前成市)로... 번호표 나눠주시고, 계산하시느라 힘드셔야 할 거 같아요^^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자주 온다고 뭐라 하시면 안돼요~~~^^

주소 :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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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막국수를 먹기 위해서는 왕복 6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서울에서는 30분, 우리 집에서는 5분만 투자하면 평창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평창 진부의 30년 된 막국수집 수제자가 김포에 문을 연 이곳... 막국수에 들어가는 메밀은 평창에서 직접 공수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고 조리를 시작하기에 한 그릇 한 그릇 평창의 맛과 주인장의 정성이 들어가 있다...

메밀면수로 워밍업을 해주고... 물막국수를 만난다...
메밀의 고소함과 심심함이 막국수의 시작을 알려준다...
평양냉면과 고성, 속초, 강릉막국수의 중간 어디쯤일까??
편안함을 주는 신비로운 막국수이다...

들기름막국수... 고소함을 한 젓가락에 담아... 입안 가득 이 세상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고소함을 가르쳐준다!!!

수육... 요놈... 참 요물입니다...
적당한 살과 기름기... 담백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준다... 홍어무침과 함께하면 막국수와 함께 세트가 되어버린다...

평창 하면... 전병이죠~~
속이 알차게 들어 있어 막국수 먹고 마무리하기 딱입니다~~

오랜만에 평창에서 맛있게 막국수 먹고 힐링까지 하고 온 기분입니다^^
평창진부막국수 너무 잘 먹었습니다^^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대로1518번길 2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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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자는 동동이들을 깨워 찾아간 설렁탕집... 이석근돌솥설렁탕
진 사골곰국맛!!! 어머니의 곰국맛!!!

엄청나게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기분 좋게 아점(아침, 점심)을 즐겼다...

깔끔한 설렁탕... 땅속 소면도 아주 깔끔했다...
구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 조금... 파는 듬뿍~~!!
아주 깔끔하며 담백한... 정성을 입안으로 흠뻑 느낄 수 있는 설렁탕이다!!!
돌솥밥은 윤기가 자르르~~ 찰지고 탱글탱글한 밥과 고구마와 콩으로 밥맛을 업그레이드시켜주었다~~

이석근돌솥설렁탕의 김치는 아주 시원한 맛... 설렁탕과 찰떡궁합!!!
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 비타민을 몸속으로 흠뻑 흡수하는 느낌의 신선한 오이고추...
오징어젓갈은 중간중간 빈틈을 메꾸어 준다...
새콤한 섞박지는 돌솥밥 마지막 누룽지와 함께하면 깔끔한 마무리를 시켜준다^^

이석근돌솥설렁탕에서 돌솥이 뚫리듯 박박 긁어먹었다...
든든한 토요일 아침의 시작~~
한동안 다른 설렁탕은 못 먹을 거 같아요~~

TIP. 돌솥은 도착 10분 전 전화로 연락하면 빠르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소 : 경기 김포시 돌문로86번길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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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가는 길목에 오랜 세월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고 있는 두부집... 통진참두부나라

처음 맛보기 순두부를 주시는데...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다.. 약간 싱겁긴 하지만 입안 가득 고소함이 가득해진다...
두부는 담백하며, 볶음김치와 곁들이면... 행복함을 선물해 준다...
정갈한 6가지 반찬... 모두 다 맛있다^^

콩비지와 청국장은 통진참두부나라의 내공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마무리로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식혜까지 먹으며 행복한 통진참두부나라의 식사를 마무리한다...

항상 미안한... 함여사님과 동동이들도 행복해했다...
까다로운 함여사님... 다음주말 또 오시고 싶다고...
네네~~ 또 모시겠습니다~~^^♡♡

주소 : 경기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 23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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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갈비... 김포에 물닭갈비라... 태백에 유명한 그 물닭갈비인가??
태백의 물닭갈비와는 다른 맛... 황금알을 낳는 닭은 김포에만 있는 맛이다...

처음 실물을 접하는데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
황금알을 낳는 닭의 이름처럼 진짜 황금 달걀이... 두 개나..
파 둥지에 황금알을 낳는 닭이 낳아놓은 듯한 착각이...
예술작품이다.... 어찌 손을 댈 수 있을까??

국물이... 우와~~ 어떻게 이 맛을 표현해야 할까??
닭육수와 닭갈비양념의 콜라보?? 새롭다... 맛있다...
무쌈에 파와 닭고기를 싸서 먹으니 상큼하며 담백한 맛...
닭볶음탕과 닭갈비의 중간 느낌이 정확한 표현일 듯하다...

마무리 볶음밥은 예술이다...
사장님의 정성이 그대로 묻어난다...
몇 번을 전 부치듯 뒤집어 눌러주신다... 이건 볶음밥이 아니라 밥전이다...
남은 양념을 부어 먹으면 진짜 제대로 마무리...

자주 오게 될 집!!
6년 되셨다는데... 왜 이제 알게 되었을까요~~^^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양곡2로60번길 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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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좁은 시골길을 달려 만나는 고즈넉한 고택... 풍곡가든...
서울과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니...

추운 겨울 방바닥은 뜨끈뜨끈....
몸보신의 최고 흑염소 전골을 만났다...
반찬 하나하나 직접 만드신 사장님의 손길과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마무리 볶음밥은 진리... 묵은지를 잘라 넣어 볶음밥의 풍미를 더 했다...

풍곡가든의 마스코트 멍멍이도 만날 수 있었다^^

주소 : 경기 김포시 고촌읍 풍곡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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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동동이의 최애 음식... 떡볶이와 순대...
토요일 점심은 분식이다~~

무지개분식... 생활의 달인에 소개될 정도로 맛은 확실히 보장받은 곳!!!
줄 서서 먹는 수고를 감수하고 먹어야 하는... 무지개분식
떡볶이, 순대, 튀김, 쫄면, 어묵, 김밥... 풀코스로 즐기다...

무지개분식의 고추장 맛이 확실한 떡볶이는 순대, 튀김, 김밥을 잡탕으로 즐겨도 너무 즐거워진다~~^^

동동이들과 함여사의 입을 즐겁게 해 드려야... 평온한 주말을 보낼 수 있다...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소 : 경기 김포시 중구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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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눈뜨자마자 찾은 올데이브런치 패밀리레스토랑... 줄리아 패밀리레스토랑
아메리칸스타일의 아침을 먹고 싶다는 함여사님을 위해... 9시 반 오픈하는 이곳을... 아침부터 우린 미국 분위기에 빠졌다...

아침 일찍 먹을 수 있다는... 이 큰 식당 전체를 전세 낸 거처럼 우리만 즐기는 아침... 김포는 참 좋은 곳이다!!!

식전빵은 따뜻하고 부드러워, 버터와 딸기잼을 발라 먹으니 담백하니 좋았다...
아메리칸 풀하우스 올데이 브런치는 육즙이 팍팍 터지는 소시지와 반숙프라이, 베이컨, 볶음버섯이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 주었다.
줄리아 홈메이드 버거는 매콤한 맛에 패티와 야채들이 어울려 든든한 느낌을 주었다.
감자튀김은 짭조름하니 꽉 찬 느낌의 일반 감자튀김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주말 아침... 늦잠 자고 일어나 오기 너무 좋은 곳... 줄리아 패밀리레스토랑
일요일 시작이 좋다~~ㅎㅎ

행복한 일요일 시작하세요^^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2로23번길 6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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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모리에 "카페가 있는 코다리조림 전문점"이라고 씌여 있는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코다리 하면 이집... "황금코다리"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으나,
매일 주차장은 만차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엄두를 못내던 곳입니다.

일요일 저녁, 이른시간에 가보자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이른시간인데도 주차장은 만차...
대기걸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이러는 걸까요???

황금코다리 입구에 "황금카페"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맞다!!! 카페가 있는 코다리조림 전문점이라고 했지...
살포시 들어가 보니... 음료들이 무료입니다!!!
이렇다면 음료 마시며 살포시 기다려 줄 수 있습니다.
담소를 나누며 차한잔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네요.

개업한지 4년째라는데 어떻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까요?
사실 이집은 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안좋은데 말이죠.
그렇다면 하나하나 탐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겠죠...
다음은 카운터를 꿋꿋하게 지키고 계신 어마어마하게 친절한 사장님이 아니실까요?
매의 눈(?)으로... 손님 한테이블 한테이블 모두 보고 계시며 손님들의 흐름을 진두지휘 하고 계시네요...
또 다른 매력은 막걸리 공짜... 무한리필이겠죠...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맛이죠!!!

황금코다리의 BEST메뉴 코다리&시래기조림을 주문했습니다.
비쥬얼부터 합격주고 시작합니다!!!
황금코다리가 매콤한 양념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리고 푹~ 조려진 모습부터 단맛이 줄줄 나올거 같은 무...
쫄깃한 가래떡이 딱!!!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입안에서 녹아 내리는 시래기까지... 최고입니다!!!

밥에 코다리 살 올려 한입...
밥에 무조림 올려 한입...
밥에 시래기 올려 한입...
김에 싸서 한입...
밥 도둑... 완전 밥 두목 도둑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밥 2공기 순삭했습니다!!!

추가로 먹은 새우튀김... 이것도 예술입니다.
고소한 새우와 소스의 만남... 아주 훌륭했습니다.

줄서는 집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집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줄서는 건 각오는 해야하지만, 또 생각 날 그런 집입니다.

까다로운 함여사님께서 "이집에서 요즘 받은 스트레스 날려버렸어" 하시네요...
앞으로 예민해 지시면 살포시 모시고 가야겠어요~~♡♡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45번길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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