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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신나게 달려 줍니다~~
어느덧 시간은... 집으로 가야 할 시간...
제가 신데렐라도 아닌데... 12시가 다가오면 왜 이리 불안할까요??
뭔가 2% 부족하다 느낄 때... 간단하게 2%를 채워주어야 할 때...
저는 감자탕 집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등촌역감자탕

간판은... 노란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감 자 탕"...
거기에 20년 전통... 영업시간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합격!!! 딱 이 집입니다~~ 마무리는 무조건 등촌역감자탕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정감 가는 식당...
남자사장님은 서빙을 여사장님은 음식을...
반찬이 나오는데... 이건 백반집 수준입니다... 5가지 반찬...
점심 먹으러도 한번 와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감자탕을 먹어보겠습니다.
특별하다 할 거 없이 투박해 보이는 비주얼...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는...

하지만 국물을 맛보는 순간!!!
지금까지 마신 술이 싹~~ 리셋(Reset)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마법의 국물이군요!!!
깔끔한 국물과 도톰하고 부드러운 살들...
깻잎에...  시래기에...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등촌역감자탕 인정!!!
집에 가려다 뭔가 부족할 때...
때론 집밥에 소주 한잔 생각날 때...
등촌역으로... 앞으로는 등촌역감자탕입니다.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61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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