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초밥의 진심... 제이레스토랑

하늘이 파란 어느날... 초밥을 먹기위해 여의도로 향합니다.
흔히 오마카세(おまかせ)라고 부르는 초밥요리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오마카세는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로,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온전히 맡기고.
요리사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제철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주방특선" 이라고 하네요.
저는 주방특선 초밥요리 전문점 "제이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서론을 길게 이야기 한 이유는 제이레스토랑이 여의도 광복회관 지하에 있기에,
일본어 표현 보다는 우리말로 표현하고 싶어져서 입니다.

사실 우리말이 더 이쁘고 좋으니까요^^

제이레스토랑의 사장님이신 박성대 쉐프는 쉐라톤 워커힐, 롯데호텔 전통 일본요리 "스시야"에서 근무.
일본 3대스시(왕실) 타츠미스시 작품 연출스시 대한민국 최초 전수자라고 합니다.
"스시는 음식이 아니라 예술입니다." 라고 슬로건이 붙어 있네요.
예술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자기한 접시들과 멋드러진 분위기에서 주방특선을 맛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초밥에대한 설명과 함께 하나씩 주시는데, 모양과 맛이 모두 예술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술이라고 하나 봅니다.
자세히 메모해서 포스팅 해야 하는데, 먹고 느끼는데 정신이 팔려 초밥에 대한 설명 풀어 쓰지 못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단호박스프로 시작해 초밥들... 그리고 메밀 100% 소바와 토마토절임 디저트까지...
알차게 주방특선을 즐겼습니다^^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