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빠뜨릭스와플

와플 하면.... 생각나는 나라... 벨기에죠~~~

벨기에에서 온 주인장이 본인의 증조할머니 레시피로 운영하는 곳... 빠뜨릭스와플
빠뜨릭스와플은 1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곳...

함여사님도 가끔 10개씩 포장해 오라고 하셔서 냉동해 하나씩 드십니다... 항상 느끼는 거 지만... 참 고급지십니다....ㅎㅎ
오랜만에 근처를 지나다 들러보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벨기에 사장님이 만들고 계십니다~~~

빠뜨릭스와플의 메뉴는 단 2가지... 어찌 보면 벨기에와플 단일메뉴로 볼 수 있죠...
오리지널 벨지안 와플... 벨기에 사장님이 직접 만든 오리지널 와플...
아이스크림 와플... 오리지널 와플에 아이스크림과 초코시럽이 뿌려진 와플...

달콤함이 매력적인 벨기에와플...
도대체 무엇을 넣고, 어떻게 만들어 구웠길래 이런 맛이 날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 맛... 여기에 버터의 은은한 풍미까지...
그리고 일반 와플과 다르게 깔끔한 달콤함까지 맛 보여 준다...
벨기에와플의 달콤한 향기는... 내가 꿀벌이라면 꽃으로 착각하고, 꿀 빨러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볼 정도다...

빠뜨릭스와플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없다...
포장해 근처 카페로 가거나, 집에서... 아니면 날씨는 덥지만 낭만적으로 걸으면서 먹어주어도 된다^^

달달한 무언가... 식사 후 무언가 허전하다 느낄 때... 벨기에와플 어떠세요??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12 상아빌딩 1층